어제 저녁 7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천 제곱미터를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등산객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크다면서 작은 불씨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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