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은행 연체율 0.31%…기업·가계 모두 ↑
기업과 가계 모두 은행 대출 연체율이 높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1%로 전월 말에 비해 0.04%p 상승했습니다.
1월 중 새로 발생한 연체 규모는 1조3,000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4,000억 원 늘었고 정리된 연체채권은 5,000억 원으로 1조6,000억 원 줄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1%로 0.01%p 올랐는데 그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4%로 전달과 비슷했지만,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이 0.37%로 0.04%p 오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기업 대출 연체율도 0.39%로 0.05%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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