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다가 성균관 문묘 시설 일부가 훼손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주변 나무 가지치기를 위해 크레인으로 옮겨지던 사다리차가 성균관 문묘 동삼문 지붕에 떨어졌습니다.
동삼문의 기왓장이 떨어져 나가 지붕 20㎡가량이 훼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문묘는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셔 제사를 지내고 유학 교육을 하던 곳으로, 보물 141호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레인의 줄이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파손 정도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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