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주일을 넘어서면서 백신 접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도 860건 추가돼 총 천5백 건을 넘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백신 접종 현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하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6만 7,153명입니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접종자는 22만 5천 명을 넘었습니다.
국내 전체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접종률은 0.43%입니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21,944명이고, 화이자 백신은 3,909명입니다.
백신 이상 반응 의심 신고도 하루 새 8백여 건이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860건이 추가돼 누적 1,578건입니다.
이는 누적 접종자 대비 0.7%에 해당합니다.
860건 가운데 사망이 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6건, 경련이 1건이고, 나머지 849건은 경증입니다.
누적으로 따지면 사망자는 6명,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3건, 경련 사례가 1건입니다.
방역 당국은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사례와 관련해서는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가 열리죠?
[기자]
오늘 오후 3시 10분부터 정부의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처음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리는데요.
보건 당국은 앞서 3차 유행이 대규모 집단감염보다 가족이나 지인 등 개인 간 접촉으로 확산한 점을 고려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같은 개인 활동 규제는 강화하고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는 집합금지는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해 6월 3단계, 11월 5단계 거리두기 체계에 이어 세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초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의학계와 경제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도 이어집니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와 이후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 달 중에 개편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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