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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윤석열 "검찰에서의 역할은 여기까지" 사의 표명 / YTN

YTN news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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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권이 추진하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을 강하게 비판해 왔던 윤석열 검찰총장. 오늘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계 진출 여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대선주자로까지 언급되면서 높은 지지를 받았던 만큼 윤 총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사퇴는 없다라고 배수의 진을 치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총장, 오늘 그야말로 임기를 넉 달 앞두고 이렇게 전격 사퇴를 했습니다. 어떻게 예상을 하셨습니까?

[박창환]
3월 2일이었죠.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그 내용이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했던 얘기와 중수청에 대한 비판들이 있는데 이 비판의 강도라든지 표현 이런 것들이 굉장히 뭐랄까요.

약간 과장되고 좀 크게 이렇게 얘기를 해서 뭔가 얘기가 내부의 청와대나 아니면 박범계 장관과 뭔가 있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그다음 날 대구를 가면서 꽃다발 받고 이러는 거 보면서 뭔가 이제 결정이 되겠구나 했는데 바로 그냥 사의를 표명했어요.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 윤석열 총장이 이번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은 저는 대선 출마를 위한 선언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이후에 정체돼 왔었는데 4월 재보궐선거를 한 달 앞두고 지금 결정을 내린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명분은 중수청이었지만 사실 시기로 놓고 본다면 지난 12월, 이랬을 때 인기가 가장 높았을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와서 중수청 때문에 이렇게 사의를 표명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것 같고. 재보궐선거 이후에 펼쳐질 소위 야권발 정계개편. 여기에 미리 알박기를 하는 그런 의도가 하나 있는 것 같고.

또 하나는 아니면 아예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재보선 판을 갖다 완전히 윤석열 중심의 선거판으로 만들겠다. 그걸 통해서 정면돌파하겠다. 이런 어떤 의도가 있지 않나.

이런 것이 아니라면 왜 지금인가라고 하는 해답이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중수청 설치에 대한 비판은 명분일 뿐, 사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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