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변 장관은 또 2·4 대책에 포함된 공공택지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오후 열린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변창흠 / 국토교통부 장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소관 업무의 주무부처 장관이자 직전에 해당 기관을 경영했던 기관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사 대상 지역은 우선 3기 신도시에 100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가 이번 광명·시흥까지 포함해서 총 8개입니다. 8개를 대상으로 하고…
2·4대책에 포함된 공공택지 사업 등은 현재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고, 다만 진행하는 과정에 이번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조사하고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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