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산발적인 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확진자의 직장 동료 7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부산지역 하루 확진자가 여전히 두자릿수를 기록했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오늘 부산지역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어제에 이어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3221번 환자의 직장 동료 7명이 감염된 사실이 진단검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의 가족 2명도 추가로 확진됐고, 지인을 통한 감염 등 연쇄 감염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에서는 하루 사이 확진자 6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닭 가공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확진된 데 이어, 가족 2명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 지역의 오리 가공공장에서도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자 2명이 추가됐고, 마트 감염 사례도 2명 더 늘었습니다.
전북 전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나타난 피트니스 센터에서 확진자 5명이 오늘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과 관련한 확진자 2명이 추가됐고, 회사 직원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 사례가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오늘 확진자가 각각 10명과 13명이 늘었는데 대학생 모임 관련 등 지역 사회 감염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차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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