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사흘째입니다.

이렇다 할 이상 큰 이상 반응이 나온 사례는 다행히 아직은 없는데요.

오늘은 일요일이어서 전국 각 지역에선 접종이 사실상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연결해 현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범환 기자!

광주 접종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접종 상황 전해 주실까요?

[기자]
광주의 접종 대상은 모두 148곳입니다.

요양병원이 65곳, 요양시설이 83곳입니다.

접종 대상은 8천8백여 명과 2천여 명씩입니다.

이 가운데 어제까지 50곳에서 3천2백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30.1%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반응은 1건 있었습니다.

한 명이 국소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는데 금방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어서 광주에서는 접종하는 곳이 없습니다.

전남의 접종 대상은 요양시설 232곳과 요양병원 93곳 등 모두 325곳입니다.

대상자는 모두 만7천7백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2천4백여 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14%입니다.

이상 반응은 4건이 나왔습니다.

모두 20대인데, 발열 증세를 보였습니다.

지금 맞고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데요.

광주에는 지난 금요일에 화이자 백신도 조선대학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화이자 백신도 조만간 접종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YTN 김범환[[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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