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접종 하루 앞으로...백신 현장으로 출발 / YTN

YTN news 2021-02-24

Views 9

■ 진행 : 임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정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부터 속속 접종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경북 안동에서 생산된 백신은 현재 경기 이천물류센터에 보관돼 있는데요. 잠시 뒤 새벽 5시 30분부터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출발합니다. 스튜디오에 이정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볼게요. 어서 오십시오.


먼저 지금 경기 이천 물류센터 현장 화면을 보면서 현재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30분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운송 트럭들이 백신들을 싣기 위해서 주차를 하고 있고요. 주변에 호송을 위한 경찰차들과 경찰관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잠시 후 새벽 5시 반부터 국내 첫 백신 배송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잠시 후에 배송이 시작되면 다시 한 번 현장 그림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에 접종을 앞두고 있는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거든요. 설명을 먼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기자]
백신이 굉장히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확보한 백신은 지금 현재 5600만 명 분량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1000만 명분이고요. 모더나가 2000만 명분. 지금 그래픽으로 제가 준비해 봤는데요. 그리고 얀센이 600만 명분. 그리고 화이자가 1000만 명분, 그리고 코백스퍼실리티를 통해서 다양한 회사 제품이 들어오게 돼 있는데요. 여기에서 들어오기로 돼 있는 게 1000만 명분입니다. 이걸 합하면 5600만 명분인데 정부가 여기에 추가로 2300만 명분을 확보했다.

지금 보시는 것은 계약이 완료된 것이고요. 여기에 추가로 더하면 79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정부가 밝힌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들여올 것이냐 아니면 화이자 백신이 먼저 들여올 것이냐 이게 논란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먼저 들어오기로 확정됐고요. 백신별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온 유통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화이자에 비해서는 예방률이 조금 떨어지고요. 그리고 만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결과가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22505514051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