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조 원 안팎의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 달 18일 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은 다음 달 4일 국회에 제출되고 이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추경안에는 버팀목 자금 상향과 전기요금 지원,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법인택시 지원 확대, 일자리 창출 예산 등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경안을 확정해 다음 달 안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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