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지도 국민의힘 32.6% 민주 29.5%"
전국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접전 양상인 가운데,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울경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전국 성인 3,01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31.8%, 더불어민주당 31.6%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5%p 오른 32.6%, 민주당이 2.2%p 하락한 29.5%를 기록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는 국민의힘 36.1%, 민주당 25.6%로 나타났습니다.
거대 양당에 이어서는 국민의당이 7.9%, 열린민주당이 6%, 정의당이 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