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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휴가 낸 신현수...박범계 "마음 아파" / YTN

YTN news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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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 인사를 둘러싼 이견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나흘간의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갈등의 당사자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는데요.

소통이 미흡했다면서 사실상 유감을 표명했는데 업무 복귀 전까지 양측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수 수석, 수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하고 대통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사의를 굽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단 이틀간 휴가를 내고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박창환]
글쎄요. 신현수 수석이 사실은 임명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사실상의 삼고초려라고 할 정도로 정말 어떻게 보면 부탁해서 데려온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온 지 한 달 9일 만에 사의를 표명한 거예요. 그렇게 보면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아무래도 대통령에 대한 서운함, 이런 부분이었을 것 같아요, 그 근본적인 감정은. 그런데 사의 표명 이후에 청와대 그다음에 장관. 사실 할 수 있는 모든 성의 표시를 다했습니다.

이런 데도 만약에 돌아오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사실 둘 사이의 관계는 끝났다, 이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할 수 없는 모양새니까 이례적으로 그동안 있었던 사의 표명의 이야기들을, 사실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원래 함구하는 게 관례인데 청와대가 먼저 밝혔고 또 장관이 이례적으로 유감 표명까지 했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신 수석과 대통령과의 그런 오래된 인연 관계를 보고 한다면 주말 지나면 복귀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러운 전망, 이게 또 청와대의 희망사항인 것 같기도 해요.


청와대에서도 전반적으로 신 수석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인데 대통령에 대한 서운함이 묻어난 것 같다고 분석을 해 주셨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병민]
실질적인 역할이 완전히 없어졌기 때문에 신 수석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적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단순하게 본인에 대한 의견들이 받아들여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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