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송태호 윤리위원장 사의...손학규 "마음 아파" / YTN

YTN news 2019-06-10

Views 1

손학규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혀 공정성 시비가 일었던 바른미래당 송태호 윤리위원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발표문을 통해 더 이상 당 지도부 퇴진이나 당권 장악을 위한 세 싸움의 빌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자신과 개인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로 훌륭한 분이 폄하된 게 마음이 아프다면서,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승민·안철수계 최고위원들은 하태경 최고위원의 '정신 퇴락' 발언을 빌미로 보복성 징계 처리에 돌입하는 등, 송 위원장이 편파적이라며 불신임을 요구했습니다.

윤리위원장의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하 의원이나 '양아치' 발언으로 제소된 이찬열 의원의 징계 처리는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1016462635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