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신현수 사의 표명 마음 아프다...더 소통할 것" / YTN

YTN news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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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빚어진 신현수 민정수석 패싱 논란과 관련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직접 해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신 수석의 사의 표명에 마음이 아프다며 더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범계 / 법무부 장관]
신현수 민정수석께서 사의를 표시한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제 마음이 아픕니다. 보다 더 소통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정수석으로 계속 계셔서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보좌를 우리가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인사와 관련해서 검찰총장이든 민정수석이든 다소 미흡하다는 판단을 하실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 소통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검찰 중간 간부 인사도) 마냥 시간을 끌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신현수 민정수석께서 돌아오시면 최종적인 조율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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