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환각 상태서 7중 추돌사고 낸 포르쉐 운전자 징역 5년
대마 환각 상태에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다 부산 해운대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법동부지원 형사1부는 오늘(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운전자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통이 엄격하게 제한된 대마초를 흡인하고 운전한 점과 피해자가 여러 명 발생한 사고를 일으킨 점 등을 고려해 엄격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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