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해운대 '광란의 질주' 포르쉐…사고 2번 내고 도주하다 7중 추돌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광란의 질주를 펼쳐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앞서 2차례의 사고를 더 내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접촉사고 이후부터 과속해서 달아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를 보면 포르쉐의 7중 추돌 사고 직전 속력은 최소 140㎞ 이상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포르쉐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확인 결과 음주나 무면허 등은 아니었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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