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월 38번 국도에서 7중 추돌사고…7명 부상
[앵커]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건 사고 소식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가장자리에 차량 한 대가 뒤집힌 채 놓여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쯤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중 전복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9살 여자 어린이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땅거미 진 하늘이 온통 붉은빛입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부산 강서구 대저2동에 위치한 에어컨 설치업체 창고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이 번지며 1시간 동안 이 회사의 다른 비닐하우스 창고와 인근 회사 건물을 태웠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길 한쪽에 선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경기도 군포시 둔대 분기점 인근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긴급 대피한 운전자를 비롯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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