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떼 농구' KCC, 삼성 잡고 2연패 탈출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서울 삼성과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8대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연패를 두 경기에서 끊어낸 선두 KCC는, 2위 모비스와의 격차를 세 경기 차로 벌렸고, 삼성은 7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반 내내 열 한 명의 선수를 고루 기용한 KCC는, 체력 안배를 통해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4쿼터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데이비스가 21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송교창이 13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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