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투명하게 지급하라"…불붙은 성과급 논란
SK하이닉스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란이 다른 기업으로 번지며 새로운 사회적 갈등이 되는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논란 배경부터 해결책은 없는지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애플과 자율주행차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완전 결렬된건지, 일시 중단된건지에 대한 궁금증부터 증시에 어떤 여파가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란이 뜨겁습니다. 삼성전자, LG화학 등 산업계 전반으로 점차 확전되는 분위긴데 성과급 논란이 시작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과급 문제를 제기하는 직원들은 지급 기준이 투명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과급 산정 방식을 공개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업들이 공개하기 어려워하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현재 밝혀진 기업들의 성과급 기준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한데 격차가 큰가요?
과거와 달리 성과급 논란이 전면에 드러난 이유로 과거와 다른 2030세대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MZ세대, 기존 세대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런데 대기업 직원들의 성과급 논란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목소리부터 사회적 갈등을 우려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장기 무급휴직에 들어간 항공업계나 여행업계, 또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보기엔 너무도 다른 세상 이야기라는 건데요?
현대차와 기아가 "애플과 자율주행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이 우리나라 현대기아차와 손을 잡고 애플카를 만든다는 소식이 나온지 한 달 만의 일인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협력 논의 중단의 배경으로 현대에선 하청업체 전락 가능성에 대한 그룹 내부 우려가 있었고 애플에선 비밀유지가 안된 것이 거론되는데 결정적 이유는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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