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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가덕신공항 지지"…한일 해저터널도 제안

연합뉴스TV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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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가덕신공항 지지"…한일 해저터널도 제안

[앵커]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이슈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국민의힘 지도부가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였는데,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나아가 한일 해저터널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날아보자, 부산! 24시간, 가덕도!"

이른바 '뉴 부산 프로젝트'를 들고 부산을 찾아 가덕도 공항 부지를 둘러본 김종인 비대위원장,

(7조5,400억 정도면 충분히 공항이 건설이 가능한…) "얼마요? 7조?"

이에 앞서 부산시당에서 가진 현장 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한 찬성 입장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김 위원장은,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약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특별법이 여야 합의 하에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 건설도 적극 검토해 나갈 것…"

민주당이 '가덕도 이슈'를 띄우며 흔들어놓은 부산 민심을 다독이는 동시에, '해저터널' 이슈 선점으로 반격의 고삐를 조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서울에선 나경원·오세훈 예비후보가 각각 쪽방촌과 학원가를 찾아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주거 시설뿐만 아니라 절대 빈곤을 어떻게 해소해 드릴 것이냐가 또 하나의 숙제인 것 같아요."

"학원하면 무조건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이다 생각하고 너무 일률적인 지침을 강요하는 것 같아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하루 사이 금태섭 전 의원의 '1대1 경선' 제안에 전향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야권의 파이를 키워야 된다는 제 뜻에 동의한 것에 평가하고 싶습니다. (금 전 의원이)연락해오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도 이른바 '계단식 단일화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주 수요일 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단일화 방식 등을 논의합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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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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