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부모들 '국공립 학대' 재발 방지 촉구
인천에서 발생한 한 국공립 어린이집 장애아동 학대사건과 관련해 장애아동 부모들이 어린이집 전수 모니터링, 장애전담 어린이집 확대계획 수립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와 인천시장애인부모회는 성명을 통해 "믿고 보낸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학대받은 일을 표현하기 어려운 장애아동에게 집중적인 학대와 방임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인천 서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20~30대 보육교사 6명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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