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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개막..."통합 없이 평화 없다" / YTN

YTN news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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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조수현 / 국제부 기자,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폭력 사태 우려 속에 치러진 취임식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일성으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이뤄진 취임식과 한미 관계, 국제 정세 변화 좀 더 자세히 짚어봅니다. 국제부 조수현 기자,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나와 있습니다. 먼저 오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코로나19 사태도 그렇고 의회 난입사태도 그렇고 뭔가 전무후무한 상황에서 취임식이 이루어졌는데 기존에는 없었던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 것 같습니다. 정리 좀 해 주시죠.

[기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와 폭력 사태 우려에 이 두 가지가 굉장히 큰 변수였는데요. 이 때문에 예년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취임식 현장에는 1000여 명의 VIP만 참석했습니다. 취임식이 의회 의사당 서쪽 정면 연단에서 열리는데 지금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신데요. 예년에는 이 연단 아래 공간을 포함해서 티켓 20만 장이 배포가 돼왔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인파가 그 밑에 몰려 있는 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1000여 명 정도만, VIP만 초대가 돼서 대폭 규모가 축소됐다고 볼 수 있고요. 또 하나의 변화는 그동안에는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으로 이동하면서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죠.


시민들이 환호성도 지르고.

[기자]
사실 이게 굉장히 상징적인 부분이고 또 취임식 행사 중에 가장 큰 부분인데 이것도 올해는 가장 행사로 대체가 됐습니다. 하지만 예상 밖의 상황도 있었습니다. 백악관에 거의 도착해서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차량에서 내려서 바리케이드 바깥쪽에 서있는 소수 인파에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화면은 취임식 선서 당시 화면입니다마는 손을 흔들면서 마지막까지 한두 블록 정도를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걷는 모습, 이것은 사실은 현지 언론들도 예상하지 못한 그런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주로는 일반 시민들은 아니고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취재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워싱턴DC 시장에게 가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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