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구 온도, 역대 최고 수준…연평균 14.9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해 연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2016년과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도 지난해 연평균 기온이 가장 더운 해로 꼽혔던 2016년, 2019년 연평균 기온과 거의 같았다고 발표했습니다.
WMO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연평균 기온은 14.9도로 산업혁명 이전보다 1.2도 상승했습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가 강력해졌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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