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 관객 수 8만명대로…역대 최저치
코로나19 여파에 주말 극장 관객 수가 8만 명대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10일 사흘간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만735명에 그쳤습니다.
기존 최저치였던 지난 4월 둘째 주말의 9만8천여 명보다도 훨씬 줄어든 수치입니다.
'원더우먼 1984'가 극장가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0만7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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