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에 주말 극장 관객 급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주말 영화관 관객이 급감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간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82만 3천명으로, 설 연휴 주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입니다.
어제(2일) 기준 박스오피스 상위 10개 영화의 평균 좌석판매율도 10.4%에 그쳤습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남산의 부장들'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개봉을 앞둔 영화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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