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뉴스] 주말 극장 관객 8만명…역대 최저 경신 外

연합뉴스TV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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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뉴스] 주말 극장 관객 8만명…역대 최저 경신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주말 극장 관객 8만명 역대 최저 경신

코로나19 여파에, 주말 관객 10만명 선마저 무너지며, 역대 주말 관객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관객은 각각 4만 2천명과 3만 7천명 수준으로, 주말 이틀간 8만명을 모으는데 그쳤습니다.

멀티플렉스 등 극장들이 일부 지점을 휴점하고, 이렇다 할 신작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병역판정검사 17일까지 추가 연기"

병무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7일까지 추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은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부 과목 검사만 하는 재신체검사나, 다음 달 입영 예정인 모집병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는 제한적으로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울 평균 전셋값 4억6천만원대

서울 평균 전셋값이 지난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올라, 4억6,000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평균 전셋값은 지난 달 기준 4억6천7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2·16 부동산 대책으로, 고가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이 막히면서 매입보다 전세 수요가 늘었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노린 청약 대기자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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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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