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美의회, 바이든 당선 인증…출발 앞둔 '바이드노믹스'

연합뉴스TV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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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美의회, 바이든 당선 인증…출발 앞둔 '바이드노믹스'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최종 인증했습니다.

바이든의 경제정책인 '바이드노믹스' 또한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이드노믹스'의 주요 내용과 세계 경제에 미칠 여파, 짚어보겠습니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불과 50위권이었던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1년여 만에 세계 최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데요.

변화하고 있는 세계 부자 지형도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시위대의 의회 난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딛고 미국 의회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적으로 확정했습니다. 정가의 불안정성이 해소된 셈인데 오늘 뉴욕증시 반응은 어땠나요?

어제 종가 기준으로도 3천 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최고치 기록을 잇달아 깨고 있는데요. 미국의 영향, 어느 정도 미쳤다 보시나요?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거라 기대해도 될까요?

미국 민주당이 상원까지 차지하며 '블루웨이브'가 완성됐습니다. 그런만큼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 '바이드노믹스'의 순항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바이드노믹스의 주요 내용, 간략히 짚어볼까요?

한국은행에서는 재정지출 확대와 증세, 다자주의, 친환경을 골자로 한 바이드노믹스가 글로벌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올해 경제 방향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한은은 바이드노믹스와 더불어 올 한해 글로벌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7대 이슈로 백신과 기후변화, 미중갈등 등을 꼽고 있는데요. 우리 경제에 가장 여파가 클 이슈는 무엇일까요?

미국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로 올라섰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치고 3년 3개월 만에 지구촌 최고 부자 순위가 바뀐건데요. 작년 초만 해도 50위권에 간신히 들었던 머스크의 재산이 급격히 불어난 배경, 역시 테슬라 주가 때문일까요?

머스크는 테슬라 외에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베이조스 역시 우주탐사 기업인 블루오리진을 각각 운영 중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머스크와 베이조스는 부자 순위뿐 아니라 사업 영역에서도 라이벌 사이로 유명하다죠?

지난해 50위였던 일론 머스크가 1년 만에 세계 부자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처럼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부자 지형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부자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향후에는 어떻게 바뀔거라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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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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