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와중에…무안군수, 간부 공무원과 대낮 술판
코로나 예방지침을 무시하고 김산 전남 무안군수와 고위공직자들이 대낮에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김 군수와 부군수 등 8명은 지난 2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산란계 농장을 방문한 뒤 음식점에서 3시간 가까이 머무르며 술을 곁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군수가 이동하기 전에 한 공무원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어기고 무안읍 한 식당에 10인분의 음식을 예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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