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소재 등 60개 품목 할단관세…연 4천억 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미래차·반도체·바이오 등 분야 60개 수입품목에 관세를 인하해주는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수소차·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31개 품목은 관세율을 0%로 내리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철강·섬유·광학 등은 21개 품목은 0∼4%의 관세율을 적용합니다.
원유나 액화석유가스, 천연가스 등 에너지는 지난해와 동일한 할당관세를 적용합니다.
산업부는 올해 할당관세를 통해 연간 약 4천억 원 규모의 관세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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