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상군경 수당 월 9만원으로 4배 인상
올해부터 6·25 전쟁, 월남전 등에 참전했다가 다친 군인에게 지급되는 전상수당이 4배 가까이 인상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참전 전상군경 5만8천여 명에게 지급 중인 전상수당을 월 2만3천 원에서 9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전명예수당·무공영예수당·4·19혁명공로수당도 각각 2만원씩 오르고, 전몰·순직군경의 자녀, 고엽제 후유증 환자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3% 인상됩니다.
보훈처는 또 대전현충원 등 6개 국립묘지에 2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장 시설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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