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야의 종' 온라인 진행…과거 타종 순간 편집
서울시가 매년 말 보신각에서 했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온라인으로 영상만 표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과거 행사에서 촬영된 타종 순간들을 편집해 제작하고, 배우 이정재와 김영철, 취업준비생과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새해 응원메시지도 만들어 함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타종행사가 열리지 않음에 따라 오는 31일에는 참가 인파를 위한 버스·지하철 연장 운행이나 보신각 주변도로 통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자체 안전대책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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