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요양병원 65세 이상 백신 접종 진행

서울시는 오늘(23일)부터 요양병원의 65세 이상 입원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소재 137개 요양병원은 접종에 동의한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30일에는 277개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 9천800여 명에 대한 접종이 진행됩니다.

22일 0시 기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접종 대상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79.6%인 2만3천15명입니다.

서울에서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사례는 현재까지 1천419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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