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12월 29일) / YTN

YTN news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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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들의 1면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였습니다.

공항 의자를 소독하는 모습에 방호복을 입고 입국하는 여행객까지.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 추가 등장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은 입국 제한을 풀어주는 이른바 '백신 여권'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동아일보는 셀트리온이 오늘 코로나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조선일보는 항체치료제가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는 해외 연구결과를 실었습니다.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혀 생이별 중인 국제 커플들의 호소가 외교부에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장거리 연애 비자 발급을 요구하는 국제 청원 사이트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정부 수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쟁점 대부분은 기업의 요구대로 '뺄셈' 돼버린, '생색용' 법안이 됐다고 비판했는데요.

한겨레는 민주당에 소외당한 노동 현안들을 변창흠 장관 임명 강행과 비교해 그렸습니다.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판사와 검사 출신 2명이 뽑혔는데, 야당 측은 퇴장했고, 최근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미국 의회가 청문회를 추진하자 청와대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거론되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그렇게 될까?'라며 말을 흐렸다고 합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의 실명 편지를 공개한 김민웅 경희대 교수에 대해 학생들이 2차 가해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구당 김남수 선생이 105세로 별세했습니다.

'현대판 화타'로도 불렸지만, 면허가 없고 이력이 과장됐다는 논란 속에 송사를 겪기도 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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