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마스크 34만장 밀수…'가짜 KF94' 유통
성능이 미흡한 중국산 마스크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20대 중국인 A씨 등 일당 4명을 관세법 및 약사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넉 달간 유해 물질 입자 차단율 72%인 중국산 마스크 34만 장을 들여오면서 세관에는 의류를 수입한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장당 390원인 마스크 26만 4천 장을 KF94 마스크로 포장해 하나에 1000원 이상에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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