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억원대 가짜 성기능 의약품 원료 밀수

연합뉴스TV 2020-11-20

Views 1

1,100억원대 가짜 성기능 의약품 원료 밀수

1,100억 원 상당의 가짜 성 기능 약품과 원료를 국내로 몰래 반입하려던 업자들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세관은 중국에서 가짜 성 기능 의약품 25만 정과 제조 원료 480㎏ 등을 밀수해 불법 의약품을 제조·유통한 조직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수한 물품은 가짜 비아그라 등 완제품과 분말 상태의 원료인 실데나필 300㎏ 등 정품 시가 총 1천100억 원 어치입니다.

이들은 최근 중국 공안 당국에서 가짜 성 기능 의약품 제조 공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자 완제품 대신 원료를 밀수한 후 국내에서 제조해 유통해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