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올해의 사자성어 ‘아시타비’…무슨 뜻?

채널A News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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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단골뉴스가 있죠.

교수신문이 내놓는 올해의 사자성업니다.

2020년은 뭘까요?

아시타비 처음 듣는 말인데요,

아, 나는 맞고 남은 그르다 맞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젠 다들 아는 말 ‘내로남불’이군요.

내로남불.

딱 들어맞는 사자성어가 없어서요.

오죽하면 새롭게 한자를 조합했답니다.

정치권에서 시작한 내로남불이 사회 전반에 번진 한해였음을 오랫동안 뉴스를 진행한 저조차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는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 지적이라도 할라치면 상대에게 삿대질하고 나라는 반쪽으로 갈라지곤 했습니다.

그래설까요.

교수신문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2위는 낯이 두꺼우면 부끄러움을 모른다.

네, 후안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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