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백신 계약 끝나도 문제?..."초는 치지 말자" / YTN

YTN news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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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빨리 사와라. 빨리 만들어라. 바가지 쓰는 거 아니냐? 정말 안전한 거냐? 계속 언론에서 시비를 붙으니까 감염병 전문가가 참다 못해서 언론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사실을 묘하게 비틀어서 불안감을 조장하는 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보시죠. 어차피 계약에 확실하게 도장 찍은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하나밖에 없네. 걱정된다.

우리는 도대체 언제 만드는 거냐. 이런 기사들이죠. 일단 백신도입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백신도입 현황. 계약이 끝난 건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구매해서 공동으로 나나눠 쓰는 거 코백스.

그리고 세 개는 아직 계약이 추진 중인데 확약 후 계약서를 검토하는 것으로 발표가 돼 있습니다. 계약서에 도장 안 찍으면 아직 못 구한거지, 계속 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가만히 놔두느냐?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보십시오. 코백스. 어떤 게 어떻게 들어올지 어떻게 아느냐? 그러나 코백스 백신은 말씀드린 대로 공동구매해서 함께 나눠쓰는 겁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그거 계약이 끝났다는데 그것도 문제가 있다던데. 그건 무슨 얘기냐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한 해외 공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우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을 바로 가져다가 쓰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이 승인을 안 하고 있다는데. 그것도 문제는 확실합니다. 미국이 어떻게 하든 간에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잘 검토해서 독립적으로 우리가 승인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이미 몇 번에 걸쳐서 설명하고 또 설명한 내용들입니다. 그런데도 실패로 몰아가기, 겁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기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초는 치지 맙시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17194052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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