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등 61명을 포함해 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운데 40∼60대는 7명이고, 70대 이상은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건물 8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요양병원은 지난 10월 말쯤 한 차례 전수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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