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회를 시작으로, 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여의도는 금융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은 지금까지의 논의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세종시에 소관 부처가 있는 상임위 10개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우선 이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추진단은 이를 위해 국민 여론 수렴과 여야 합의를 위한 국회 특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추진단은 또 국회가 떠난 여의도는 홍콩을 대체할 동북아 금융 허브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여의도와 상암, 마곡, 창동을 잇는 경제수도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청와대 이전 방안에 대해선 여론 조사 결과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며 아직은 추진할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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