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 성추행 혐의 한국외교관 인도 요청 않기로

연합뉴스TV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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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 성추행 혐의 한국외교관 인도 요청 않기로

뉴질랜드 경찰은 뉴질랜드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 외교관 A씨의 신병 인도를 한국에 요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A씨 혐의는 인정되지만, 인도 요청에 필요한 기준은 충족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A씨 성추행 사건 고발을 접수했고, 뉴질랜드 사법당국은 올해 2월 A씨 체포영장을 발부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인 현지인 남성은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근무 당시인 2017년 11∼12월 A씨로부터 3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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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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