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대 위기...백신 내년 1분기 도입 / YTN

YTN news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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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해 드린 대로 오늘 신규 확진자는 594명, 600명에 육박했습니다. 다음 주 하루 900명 넘게 확진될 거라고 방역 당국 스스로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 확산세를 어디서부터 잡아야 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오늘부터 2.5단계가 적용됩니다. 그 효과에 대해서는 기대보다는 걱정도 많아 보이는데요.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의 백신 확보 관련 내용도 들어와 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와 함께 두루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천은미]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너무 겁나는 얘기만 하니까 오늘 희망적인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오늘 정부가 백신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상황은 심각한 상황과 동시에 동시에 백신 접종도 현실로 다가오는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 이런 발표였죠?

[천은미]
다행히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시는 것 같습니다. 회사는 한 4~5개 정도, 다양한 회사에서 구매하고 접종 시기는 아마도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우리가 구매는 상반기에 하고 아마 하반기 정도에 맞겠다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만 그건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제약사를 선택해서 확보한 건 위험을 분산한다, 이런 측면으로 볼 수 있을까요?

[천은미]
구체적으로 이 코로나19는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이 개발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회사가 개발한 백신이 유효성이 좋고 부작용이 많은지를 초기에 알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회사 걸 구매해서 그중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인구 대비 최소 2~10배까지 구매한 나라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아마 그런 차원인데. 사실은 인구 대비 확보한 수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적은 면이 있습니다.
그 점도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백신이 4~5개 업체 정도라면 사람마다 어떤 백신을 맞겠다라고, 이렇게 지정을 할 수 있는지 오늘 관련 질문이 나왔었는데 일단 그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하면서 얘기한 게 각각 사람마다 맞는 백신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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