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보수 야당들이 날선 비판을 쏟아내며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변창흠 후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현 정부의 빵점 부동산 정책을 실행에 옮긴 대표 주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집 한 칸 마련하려고 임대주택에 들어간 10년 공공임대 서민들에 대한 공약 파기도 주도한 인물이라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회의에서 변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시절 정권 측근들에게 용역을 몰아주느라 정신없었다는 혹평까지 듣고 있다면서, 차라리 김현미 장관을 그대로 두는 게 국민 화를 덜 돋우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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