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군산의료원 격리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30대 A 씨가 어젯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원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 씨와 같은 병동에서 일하는 의료진 18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병동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자가 격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격리 병동에 입원한 환자에 의해 감염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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