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유행, 전국적 대유행 팽창 직전" / YTN

YTN news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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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코로나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했고,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연휴인 이달 넷째 주까지 모든 사회활동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어제)]
(정부는)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자칫하면 지난 유행들과 비교할 수 없는 훨씬 큰 규모의 확산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의료체계가 한계에 도달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큰 피해가 발생할 것입니다. 수도권 2.5단계는 강력한 사회활동의 엄중 제한 조치로서 3단계 전면 제한 조치 직전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 곳곳에서 전파되는 이번 유행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막기 어렵습니다.

많이 불편하고 힘이 들겠지만, 앞으로 3주간 함께 힘을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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