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장을 가다"…국제보도사진전
[앵커]
전 세계의 코로나19 현장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개막한 '국제 보도사진전'에서는 47개국 기자들이 포착한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와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수민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국제보도사진전이 열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선,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전 세계 70여 개 도시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내년 3월 1일까지 열리는 '국제보도사진전'은, 코로나19로 인류가 겪고 있는 아픔을 나누고,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취지로 연합뉴스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행사입니다.
사진전은 1부 '끝나지 않을 시작, 코로나19', 2부 '통제인가 자유인가', 3부 '멈춰선 세계, 비대면의 일상', 그리고 4부 '연대와 협력을 향하여'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는데요.
47개국 통신사 기자들이 포착한 120점의 사진을 통해, 감염의 고통과 의료진들의 희생, 일상이 된 비대면 생활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람 인원은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되고요.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연합뉴스TV 정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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