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으로 각종 겨울 축제가 취소되고, 관련 예산을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은 어제(26일) 오전 재난 기본 소득 지급 계획을 발표하고 전체 군민 3만 천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필요 예산은 31억 원으로, 인제군은 내년 1월 개막할 예정이었던 빙어 축제를 취소해 15억 원을 마련하고, 각종 행사성 예산을 더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제 빙어 축제뿐 아니라 겨울 축제가 가장 많은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 확산과 함께 태백산 눈 축제와 평창 송어 축제, 홍천 꽁꽁 축제 등이 모두 취소됐고, 화천 산천어 축제 역시 개최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112702102867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