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강제 집행…소방 출동
오늘(26일) 새벽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강제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성북소방서는 사랑제일교회에서 명도 집행이 이뤄져 오늘(26일) 새벽 1시쯤 소방 차량 11대와 소방인력 40명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일대는 2006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돼 주민 대부분이 이사했지만 교회는 버티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앞서 여러 차례 강제 집행이 진행됐으나 교인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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