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개인판매분 모두 만기…전액 상환연기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을 통해 판 마지막 사모펀드가 만기가 왔지만, 상환이 중단돼 옵티머스 사태로 발생한 피해액 중 회수 가능한 돈은 10%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된 6개월 만기, 총 140억 원 규모의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53·54호 펀드가 오늘(20일) 만기를 맞아 상환이 연기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보고서를 통해 예상 회수율을 최소 7.8%에서 최대 15.2%로 봤지만, 만기 도래 펀드 상품이 남은 만큼 회수율이 더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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