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구간 진입 ELS 7조원…내년 상반기 대거 만기
올해 상반기 손실 발생 구간에 진입한 주가연계증권, ELS 잔액이 7조원대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손실이 발생한 ELS 잔액은 7조458억원으로, 전체 파생결합증권 잔액의 7.3% 수준입니다.
지난해 홍콩H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로 홍콩H지수를 편입한 ELS에서 손실이 발생했으며, 손실 발생 ELS 잔액 대부분은 내년 상반기에 만기를 맞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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