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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이르면 연말 선보여…역사 쓰고있다"

연합뉴스TV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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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이르면 연말 선보여…역사 쓰고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 진척으로 빠르면 올해 말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며 한국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 중인 인천 송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건강히 오래 사는 인류의 소망'이 담긴 바이오산업이 갖춘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바이오산업은 경제적으로도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와 첨단기술의 융합이 가속화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빅데이터, 의료 인공지능 분야 등 새로운 시장은 연 20%를 넘는 초고속 성장이 기대됩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넘보기 힘든 분야였지만, 코로나 사태 속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치료제 개발 성과를 짚었습니다.

"많은 국가로부터 진단키트를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진척을 보여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산업 경쟁력의 기반은 사람과 아이디어에 있다며 정부가 마련한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기반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년까지 민간과 함께 4만7천여 명의 바이오산업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메가펀드 등을 활용해 자금 지원을 늘리고 보건 의료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속고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한편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연세대학교가 참여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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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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